‘나이는 무색’ 활력 넘치는 노년기…생활 체육 활성화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생활체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어르신 생활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과림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관내 경로당 5곳에 휴대용 혈압기와 어르신 건강관리 수첩을 배부했다.
지난 9월1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7단지 공터에서 할머니 10여명이 ‘바르게 걷기’를 참가해 아파트 사잇길을 걷고 있다.
젊어서는 비만이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위험 요인이지만, 나이가 들면 오히려 저체중이 더 위험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극작가 오스카 와일드가 쓴 소설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의 주인공인 아름다운 청년 도리안 그레이는 젊음을 유지하는 대신 자신의 초상화가 대신 나이를 먹을 수 있다면 악마에게 영혼이라도 바치겠다고 맹세한다. 불로장생을 꿈꾼 진시황을 비롯해 젊음을 유지하고 싶다는 인간의 욕망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언제나 존재했었지만, 이제껏 실현 불가능한 꿈으로 여겨져 왔다.
특강에서는 ‘코로나시대 찐 뱃살’, ‘소화가 안 될 때 점검해야 할 것들’, ‘남자도 갱년기가 있다’, ‘중년의 스트레스, 내 몸이 어떻게 바뀔까?’ 등 4가지 주제로, 중년층 건강관리의 중요성과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관리법 등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