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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살리는 진짜 운동법] 근감소증도 고쳐야 할 병입니다!

골다공증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빈번하게 접할 수 있어 누구에게나 익숙한 단어가 되었습니다. 그 중요성에 대해서도 많이 알고 있고, 진단하는 방법,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훤히 꿰뚫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에 더하여 근감소증에 대한 관심도 부쩍 높아지고 있습니다. 근감소증이란 노화에 따라 근육량이 줄어들고 근육 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말합니다.

으레 나이가 들면 나타나는 증상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근육은 당연히 감소하겠지.’ 하고 넘길 일은 결코 아닙니다. 그 이유를 소개합니다.

 

 

우리 몸에서 근육량이 감소하거나 줄어들게 되면 다양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걸음걸이의 변화부터 잘 넘어지는 낙상까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혹시 나도 근감소증? 만약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적극적인 치료가 꼭 필요합니다.

 

▶ 계단을 내려가기가 힘이 들어서 반드시 난간 손잡이를 붙잡게 된다.

▶ 바닥에 앉았다가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다.

▶ 길을 걷다가 쉽게 돌부리에 걸려서 자주 넘어진다.

▶ 자꾸 허리가 굽어가는 것 같다.

▶ 걸어가다가 나도 모르게 무릎이 휘청하면서 넘어질 뻔할 때가 있다.

 

나이 드신 분들 중에서 운동량이 부족할 경우 이 중에서 적어도 하나 정도는 경험해 보셨을 것입니다. 이미 근감소증이 시작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이러한 근감소증은 골다공증과도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최근 한 연구에 의하면 팔다리 근육이 많을수록 골밀도가 높아서 골다공증과 골절 발생 위험도가 낮다는 것이 밝혀졌고, 근감소증과 골다공증이 서로 밀접하게 영향을 준다는 것도 여러 연구를 통해 점차 밝혀지고 있습니다.

근감소증을 진단하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소개돼 있습니다. 병원에서 전문적인 검사기기를 통해 실제 근육량을 측정하는 방법도 있고, 손의 힘(악력)을 측정해서 하는 방법, 걷는 속도를 측정하는 방법, 의자에서 일어나고 앉기를 얼마나 빠르게 반복할 수 있는지를 측정하는 방법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진단이 가능합니다.

이제는 근육이 줄어들고 약해지는 것이 단순한 노화의 과정이겠거니 방치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대처하셔서 100세까지 건강하게 걸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근감소증을 예방하기 위한 홈트 운동법으로 엉덩이 주변 근육을 키우는 운동법을 추천합니다. 나이 들어서도 잘 걸을 수 있고 근감소증을 막는 데도 도움이 되므로 매일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김준배 대표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및 의과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수련의를 거친 정형외과 전문의다. 한국형 인공관절 개발에도 참여, 한국형 인공관절수술을 전문으로 하면서 다양한 임상 데이터를 축적해 왔다. 현재 평촌서울나우병원 대표원장으로 있으면서 KBS<여유만만>, SBS<좋은 아침>, MBC<생방송 오늘아침> 등 여러 방송에 건강 자문의로 출연, 관절 건강 지키는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고 있다. 특히 통증을 없애고 비틀린 관절을 바로잡는 운동법을 공개한 <백년 쓰는 관절 리모델링>을 출간, 관절 살리는 진짜 운동법을 알려주는 일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준배 원장  kunkang1983@naver.com

출처:http://www.ikunk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36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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