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평창군 제공
평창군(군수 : 한왕기)은 3월 4일(금) 오전 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SK텔레콤(주),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장일영 교수 연구팀), (재)행복커넥트, GL연구소와 함께 평창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AI 스피커를 활용하는 ‘비대면 스마트 기술 기반 시니어 건강 돌봄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기업들은 평창군 내 어르신들에게 ‘인공지능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구·조사·분석 등을 기반(노인포괄평가)으로 운동과 식이요법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근감소증과 영양 불균형 개선을 위한 ‘노쇠 예방 시범사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아산병원 장일영 교수팀’과 ‘GL연구소’에서는 어르신 치료 안내 프로그램 설계 및 전반적 운영을 지원하며, SK텔레콤과 (재)행복커넥트는 시범 서비스를 통해 확인된 서비스 효과 검증 데이터를 AI 스피커 기반의 어르신 노쇠 정도 평가 및 운동·식이·인지 학습을 제안하게 된다.
평창군은 “AI 기반 기술 서비스는 이미 생활 속에서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상상하는 그 이상으로 삶의 모습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라고 평가하며, 관내 어르신에게 건강한 삶을 제공해 드리는 시범 사업에 참여한 기업·기관에 깊은 감사 인사와 함께, “앞으로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인보건사업 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은화 매경비즈 연구원]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9301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