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연구소·닥터웰니스, 초고령화 관련 업무협약…”단백질 연구 협업”

GL연구소와 닥터웰니스가 건강한 초고령사회를 준비하기 위한 상호 협력 체제를 수립하고 발전적 운용과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전날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공동으로 진행하는 연구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힘을 모아 급속도로 증가하는 노인들이 노쇠로 인한 사회 문제를 예방, 해소하기 위해 정부, 지방자치단체, 장애인단체 등에 지원한다.

(왼쪽부터) 백두원 GL연구소 대표가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GL연구소]

GL연구소는 근감소증 예방, 인지 기능개선, 항노화 기술개발, 단백질 제품의 연구 개발하여 임상 연구를 추진한다. 닥터웰니스는 GL연구소의 연구를 기초로 제품을 제조하고, 협의 단체, 관련 기관에 연구 재료로 재능 기부한다.

백두원 GL연구소 대표는 “우리나라처럼 급속도로 증가하는 노인의 사회 문제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노쇠한 사람에게는 심각하지 않은 문제가 예측하지 못한 큰 문제로 발전할 수 있기에, 예측 가능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양사가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진 닥터웰니스 대표는 “노인분들의 근육 유지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최상의 제품을 개발하겠다”며 “보통의 단백질 제품들은 속이 불편하고 더부룩해서 장기적인 섭취가 불편했다. 연구개발 이후 임상실험을 통해 선보일 제품은 이런 부분들을 해소하고 맛도 좋은 제품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